말레이시아 입국관리국의 싱글 엔트리 비자의 온라인 신청 시스템(E비자 시스템)이 17일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일 말레이시아 대사관이 NNA의 취재에 이 같이 밝혔다. 동 시스템은 기술적인 결함 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스타(인터넷판)에 의하면, E비자 발급이 중단된 사실은 인도 매체가 최초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카이르르 자이미 다우드 입국관리국장은 시스템 결함으로 발급이 일시 중단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일본인의 경우, 사전에 E비자를 신청하지 않아도 도착 시 발급되는 일반 사회방문패스(소위 관광비자)로 최장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주재원 고용패스 및 단기입국을 위한 ‘프로패셔널 비지트 패스(PVP)’, 그리고 이달부터 신설된 외국인 전문기술자 긴급입국을 위한 사회방문패스(PLS) ‘PLS@XPATS’의 경우 E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출처 : 아주경제(https://ww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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